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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속에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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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8년 독일에서 태어난 힐데가르트 성인은 험난했던 중세의 위기를 온 몸으로 살아갔다. 베네딕도회 수녀가 된 그는 여성들을 위한 수녀원 역사 기초를 마련했고 중세 여성들도 공동체 속에서 성경을 배우면서 베네딕도회 「수도 규칙서」에 따라 살 수 있는 영성의 길을 열었다.

예언자이자 신학자, 작곡가, 치유자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위대한 업적을 남긴 힐데가르트 성인을 소개하는 책이 발간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창석(토마스 아퀴나스) 교수가 쓴 「빛 속에서 보다」는 예언자이자 철학자인 힐데가르트를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그의 필사본 세밀화 ‘천사들의 합창’에 담긴 예언과 명상을 중점적으로 해설한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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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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