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사진가회(회장 진완선, 담당 최대식 신부)는 11월 11~17일 갤러리1898 제2·3전시실에서 정기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우리네 삶과 신앙을 렌즈에 담아낸 사진 총 48점을 만날 수 있다. 최대식 신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 속에서 그래도 우리 삶은 아름답고 살만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이번 전시가 때론 격려가 때론 위로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