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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성냥팔이 소녀를 잊은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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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최충언(플라치도)씨가 그동안 만났던 가난한 이웃들에 대한 이야기를 엮었다. 자선 병원인 구호병원 외과의사이자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도로시의 집’, 쪽방촌의 ‘사랑 그루터기’ 무료 진료소 의사로서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을 만나온 저자는 “이 책은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과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의 의무를 조금이나마 행하려고 노력하는 경험 가운데 쓴 글”이라고 설명한다.

가난한 이웃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는 소소한 글들은 잠자는 양심을 깨우고 사랑을 실천하는 데에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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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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