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청년미술가회(회장 송면근)가 1월 4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제5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주동현(마르티노) 작가를 비롯해 회원 22명이 ‘모두의 평화’를 주제로 평면, 입체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전만큼 친밀하게 교류하지 못해 아쉽고 힘들지만, 아쉬운 만큼 서로를 위해, 더 나아가 불안함으로 앓고 있는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특히 기도 안에 예수님의 평화를 비는 마음을 작품에 담아 내고자 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