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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명화로 만나는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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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앞에서 숨이 막히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찰나의 순간 다가온 지적인 충만감, 감성적 환희는 존재의 빛을 드러낸다. 그것이 하느님 말씀으로 이뤄진 내용이라면 그 그림은 ‘하느님의 빛’을 보여 준다.

이탈리아 로마 국립대학교 ‘라 사피엔자’(La Sapienza)에서 서양미술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대학원 그리스도교미술학과) 교수와 동 대학 부설 그리스도교 미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저자 윤인복(아기 예수의 데레사) 교수는 「명화로 만나는 하느님」(이하 「명화」)에서 서양미술의 기나긴 역사 속에 숨은 하느님 말씀을 조심스레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19년 가톨릭신문에 연재한 글을 모아 펴낸 「명화」에서 저자는 서양미술에 드리운 ‘하느님의 빛’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제1부 ‘영광의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시작으로 ▲제2부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 ▲제3부 ‘지상을 내려다보시는 그리스도’ ▲제4부 ‘목마르지 않는 물을 주시는 그리스도’ ▲제5부 ‘축복을 주시는 그리스도’ 등으로 이뤄진 「명화」를 따라가다 보면 서양미술에 자리한 교회미술의 위대함과 마주하게 된다.


서상덕 기자 sa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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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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