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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단신] 마녀집 공예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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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분야 여성작가들이 모인 창작 그룹 ‘마녀집’이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작품들을 모아 전시를 연다.

2015년 결성된 ‘마녀집’에는 홍부연(아기 예수의 데레사) 작가를 비롯해 10명의 작가가 속해 있다. 도예, 규방공예, 금속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식기, 장신구,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8명이 만든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그릇, 머그잔 등 가볍게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도 많이 있다.

4월 19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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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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