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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나는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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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 「뽀뽀의 힘」으로 제21회 한국가톨릭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한 김유진(가타리나)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새로운 발상과 섬세한 언어로 어린이와의 소통에 집중한 작품 세계를 펼쳐온 시인은, 이전 동시집에서 선보인 개성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한층 원숙해진 시 세계를 「나는 보라」에서 펼쳐냈다.

「나는 보라」에는 운동화를 신고 거침없이 앞으로 달려나가고, 선명한 보랏빛 색채를 뽐내며 용감하게 자기 존재를 선언하는 어린이의 목소리 60편이 담겨 있다. 특히 엄마 안에서 하느님의 존재를 찾아낸 ‘엄마 하느님’ 시를 통해 어린이의 삶에서 신앙이 무엇인지 담아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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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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