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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삶에 물들이기: 청색시절’ 주제 박해룡 작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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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미술관 설립자 박해룡 작가(루카·86·서울 논현본당)가 ‘삶에 물들이기: 청색시절’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말과 풍경, 사람 등을 청량한 청색으로 물들인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박 작가는 평소 작품의 주요 소재로 삼는 말을 비롯 주변 사물과 국내외 풍경을 따뜻한 시선과 부드러운 필체로 캔버스에 담아냈다. 그의 그림은 그가 지나온 80여 년의 세월 덕분인지 꾸밈이 없고 진솔하다. 종근당과 한국 메디카 등에서 대표이사를 지낸 뒤 고려제약을 설립, 평생을 ‘약장사’로 살다가 은퇴와 동시에 붓을 든 박 작가. 그래선지 작품에서는 그가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어떤 의지가 느껴지기도 한다. 전시는 10월 13~19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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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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