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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소프라노 임수영, 위령성가 음반 ‘영원한 안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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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임수영(클라라)씨가 위령성가들을 모아 음반 ‘영원한 안식을’을 제작했다.

음반에 수록된 곡은 모두 「가톨릭 성가」에서 가져왔고, 트럼펫과 오르간 등으로 편곡했다. 「가톨릭 성가」 54번 ‘주님은 나의 목자’와 233번 ‘주의 영원한 빛을’은 소프라노와 알토의 2중창으로 구성해 아름다운 하모니도 들을 수 있다.

임씨는 지난 3월 선종한 어머니 장례미사를 계기로 음반 제작을 결심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장례를 치러보니 많은 부분을 생략하고 축소해야만 했다”며 “어머니가 그토록 좋아하시던 성가 한 곡도 마지막 순간에 들려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음원이 장례미사와 같이 고인을 기억하는 날에 기도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음원은 11월 2일부터 멜론 등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음반 구입 문의 010-7685-2115 임수영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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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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