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쉼, 선택 등 다양한 의미를 담은 십자가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심상무(요아킴) 작가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두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십자가’전을 준비했다.전시에서는 십자가 외에도 전통과 현대적인 특징을 조화롭게 융합한 가구와 독서대 등 7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전시는 11월 3~8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