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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서울평협 소속 예술가회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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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을 맞아 풍성한 전시가 열린다.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담당 조성풍 신부, 이하 서울평협)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서울평협 소속 가톨릭사진가회·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가톨릭 전례꽃꽂이 연구회 회원들의 단체전이다.

주제는 ‘기억, 희망 그리고 축복’. 전시에서는 사진과 캘리그라피, 꽃꽂이 등의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성 김대건 신부의 삶의 발자취는 물론 김대건 신부가 지금의 우리에게 주는 희망과 축복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만날 수 있는 성지들의 풍경을 담은 60여 점의 사진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도 있다.

가톨릭사진가회 담당 최대식 신부는 “오래 바라보고 깊이 사색하는 과정을 거치면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리며 감동을 주고받을 수 있다”며 “사진은 그런 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멀어지고 얼어붙은 서로의 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1월 10~15일 서울 명동 1898갤러리 전관.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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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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