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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이이남 작품전 ‘이름 없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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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은 11월 24일까지 콘솔레이션 홀에서 이이남 작가의 신작 ‘이름 없는 돌’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작가 특유의 동양적 시선을 빛으로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했다.

이름 없는 돌에 순교 성인들의 넋과 희생정신을 새겨 넣는 장면을 통해 지나간 아픔을 어루만지고 새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담아냈다.

원종현 신부는 “홀에서 뻗어 나가 하늘광장으로 이어진 위령의 물길은 순교 성인들의 영혼을 빛으로 인도한다”며 “이를 관람하는 우리 역시 마음의 평화와 치유를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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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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