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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가톨릭미술가회 소속 전미숙(베네딕타) 작가가 ‘여기,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의정부교구 ‘갤러리 평화’에서 초대전을 개최한다.
작품에는 희망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파스텔 계열의 색상들이 사용됐다.
전 작가는 “희망을 찾기 힘든 현대의 모든 사람들이 전시작을 통해 각자의 희망을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은 11월 27일~12월 10일까지.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