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이 ‘편안한 피아노 성가’ 시리즈 첫 앨범 ‘아버지’를 발매했다.
새롭게 제작되는 이번 시리즈 앨범은 신자들이 즐겨 부르는 가톨릭성가와 생활성가를 재즈 화성의 피아노로 편곡해 누구나 평온하게 들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재즈의 감미로움이 흐르는 편안한 피아노 선율 속에 친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물하는 앨범이다.
앨범 편곡 및 연주는 생활성가 그룹 이노주사 창단 멤버 김상균(라우렌시오) 백석예술대 교수가 맡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버지’를 비롯해 가톨릭성가 54번 ‘주님은 나의 목자’와 414번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가 수록돼 있다.
음원은 국내 및 해외 각종 음원 사이트와 인터넷서점 바오로딸(pauline.or.k)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