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4일
생명/생활/문화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마음 돌보는 동반」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마음 돌보는 동반」
안셀름 그륀 신부 지음/조한규 신부 옮김/288쪽/1만5000원/생활성서

‘절망 해독서’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절망스럽고 당황스러운 상황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안셀름 그륀 신부가 건네는 실질적인 충고와 조언을 담고 있다.
일하는 데 한계가 느껴질 때, 직장에서 따돌림을 당하거나 이유 없이 공격을 받을 때,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겪거나 가족 간의 유대가 끊어진 순간 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정리한 그륀 신부는 적절한 조언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륀 신부는 다양한 위기들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삶을 신뢰하며 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하느님의 축복이 언제나 나를 향한다는 믿음 안에서 살아간다면 새로운 토대가 마련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이 생겨나고 꽃피울 수 있다”고 조언한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1-12-01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10. 4

시편 127장 3절
보라, 아들들은 주님의 선물이요 몸의 소생은 그분의 상급이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