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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노 신부의 나의 울타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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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노 신부의 나의 울타리 1」
김평만 신부 지음/180쪽/1만2000원/예지

친구들과 노는 시간을 뺏기는 게 싫어 성당을 다니지 말아야 겠다고 결심한 소년.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어쩔 수 없이 미사에 참례했던 소년은 훗날 사제가 됐다.
올해 은경축을 맞은 김평만 신부는 하느님의 은총 덕분에 살아왔던 시간들을 「유스티노 신부의 나의 울타리」에 담았다.
복음의 씨앗이 됐던 아버지와 사제성소의 못자리가 돼 준 큰형님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추억 등 삶에 울타리가 돼 준 따뜻한 기억들을 모았다. 특히 일찍 세상을 떠난 부모님을 대신해 사랑을 베풀어 준 큰형님에 대한 애정과 감사함의 마음도 책을 통해 전한다.
역경의 순간들을 지나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김 신부의 신앙 역사는 하느님의 눈으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축복의 시간으로 안내한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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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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