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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전례력에 따른 2021-2022(다해) 주일과 대축일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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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총대리 겸 사무처장인 김성길 신부가 쓴 강론 묵상집이다. 김성길 신부는 “강론은 하느님 말씀을 선포하는 증언이고 고백이며 교우들의 영적인 성장과 성숙을 바라며 건네는 나의 신앙고백이고 주님께서 전하라고 나에게 맡기신 말씀”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코로나19로 인해 변한 신앙 환경 속에서 신자들의 신앙 감각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강론 묵상집을 펴냈다.

대림에서 시작해 성탄과 연중시기, 사순과 파스카 성삼일, 부활시기까지 전례력에 맞게 묵상할 수 있는 글을 책에 실었다. 송년 감사미사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감사미사, 설날과 한가위 등 특별 기념미사에 맞는 강론도 함께 소개한다.

김 신부는 “석공이 돌을 다듬듯 기도의 마음으로 행복하게 문장 하나하나 다듬고 정리한 묵상 강론과 함께 복음과 어울리는 시편 기도를 엮어 정리해 봤다”며 “이 강론 묵상집이 주님과 가까워지게 하는 미소한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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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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