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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교부들의 성경주해 구약성경 8-시편 51-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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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은 오랫동안 그리스도인들의 개인적 삶과 공동체적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시편에는 인간이 체험할 수 있는 온갖 종류의 감정들이 표현돼 있으며 그중에는 드러내 놓고 인정하기 어려운 부끄러운 감정들까지 포함돼 있다.

교부들은 시편에서 하느님의 아들이며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표지들을 찾아냈다. 또한 그들은 신약성경의 다른 가르침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편을 널리 이용했으며 시편을 기도문으로 사용하거나 도덕적 훈계에 활용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암브로시오부터 제피리노까지 50인 이상의 교부 작품을 발췌해 담았다. 로마의 클레멘스, 순교자 유스티노, 대 그레고리우스의 작품을 비롯해 아우구스티노, 요한 크리소스토모, 오리게네스 등의 교부들이 쓴 깊은 신심과 심오한 신학적 성찰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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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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