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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아무것도 요구하지 말고 아무것도 거절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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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향한 사랑 실천으로 유명한 수도회인 살레시오회의 이름은 성 프란치스코 드 살 주교의 이름인 살레시오(de sales, 드 살)에서 왔다. 창립자 성 요한 보스코 신부가 각별히 그 영성을 따랐기 때문이다. 살레시오회 한국관구(관구장 최원철 티모테오 신부)는 프란치스코 드 살 성인의 선종 400주년을 맞아 성인의 삶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말고 아무것도 거절하지 말라」를 발간했다.


성인의 생애와 죽음, 공경에 이르는 이야기에 성인의 삶을 드러내는 다양한 성미술을 곁들여 이해하기 쉽게 전하는 책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온유함의 성인’, ‘탁월한 강론가’, ‘저술가와 언론인의 수호성인’, ‘평신도를 위한 영성의 대가이자 교회학자’로도 불리는 성인의 영성뿐 아니라 성인의 인생 여정을 통해 그의 온유한 인격 형성의 배경과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면모까지도 만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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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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