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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문정현 신부 서각 특별전… 서울 노동자 쉼터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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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원로사목자 문정현(바르톨로메오) 신부가 고(故) 백기완 선생(1932~2021) 1주기 추모 서각 작품 특별전 ‘기죽지 마라’를 3월 6일까지 서울 신길동 비정규노동자 쉼터 ‘꿀잠’에서 진행하고 있다.

문정현 신부는 한국사회 1세대 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이 2016년에 쓴 붓글씨 36점을 칼과 망치를 이용해 나무에 새겨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문 신부는 2016년 7월 ‘꿀잠’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두 어른 전’에 백기완 선생과 함께 각각 서예와 서각 작품을 출품해 2억 원이 넘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깊은 인연을 맺었다.

특별전 ‘기죽지 마라’ 판매 수익금은 ‘백기완 선생 기념관’을 건립하는 기금으로 사용된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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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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