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유스티나) 작가의 사진전이 의정부교구 주교좌의정부성당 ‘갤러리 평화’에서 열리고 있다.언뜻 보면 그림처럼 보이기도 하는 그의 사진 앞에서 관객들은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카메라로 그림을 그린다고 하는 김 작가는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의 느낌을 작품 속에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4월 15일까지.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