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밴드 하늘바라기(단장 백승환 리차드)가 5집 음반 ‘새로운 약속’을 발매했다.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적을 묵상하며 찬양할 수 있도록 신약성경을 토대로 창작한 성가 12곡을 담았다.
이번 음반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단순하고 반복적인 멜로디로 곡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약성경에서 인용한 가사가 많아 친숙함을 느낄 수 있다. 하늘바라기 음악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풍성한 화음과 세련된 반주 스타일이 이번 음반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된다. 백승환 단장은 “듣기에 좋으면서 함께 찬양할 수 있는 성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하늘바라기는 오는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에 5집 앨범 발매 기념공연을 열 계획이다. 장소는 미정.
※문의 010-7531-6884 백승환 단장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