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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박미란 ‘십자가 그 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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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란(로사) 작가의 ‘십자가 그 길’ 전시가 의정부교구 주교좌의정부성당 ‘갤러리 평화’에서 열리고 있다. ‘십자가 그 길’ 전시는 박 작가가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정성스럽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박 작가의 세 번째 성물 전시다. 두 편의 ‘십자가의 길 14처’를 만날 수 있고, 십자가와 성수반을 주제로 한 작품 10점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작품들에는 ‘사형선고 받으심’과 ‘상흔’, ‘With us’ 등이 포함돼 있다.

박 작가는 “‘십자가의 길’로 언젠가 전시를 하리라 생각했지만, 마음만으로는 할 수 없는 작업이기에 섣불리 시작하지 못하다가 용기를 내어 보았다”며 “인간이 되어 오신 예수님이 겪으신 고통을 바라보며 그분을 가까이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전시는 9월 30일까지.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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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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