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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강화 동검도 채플 갤러리, 9일부터 도종현 신부 ‘GRADUALE’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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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 도종현 신부(베네딕토·인천 석남동본당 주임)가 10월 9일부터 한 달간 강화 동검도 채플 갤러리에서 ‘GRADUALE’(층계송)을 주제로 첫 초대전을 펼친다.

층계송은 미사 때 제1독서 후 그에 대한 응답인 ‘화답송’을 뜻하는 말로, 이를 층계(라틴어 gradus)에서 노래했기에 층계송이라고 불린다.

이번 전시에서 도 신부는 소리 메시지인 층계송의 본질적 의미를 시각 메시지로 현실화시켰다. 수도 생활과 사목 활동을 하는 중에 겪은 하느님 말씀, 하느님 체험의 표현들을 작품 20여 점에 녹였고, 모든 작품에 층계송이라고 이름 붙였다.

도 신부는 “층계송은 하느님 말씀을 들은 후 그 깊은 의미를 시편을 통해 마음속 깊이 새기는 노래”라면서 “모든 그리스도인 삶 자체가 층계송으로 노래되는 시편이 되어야 한다”고 전한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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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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