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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서울시립미술관,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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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천경자(데레사·1924~2015) 화백의 작품 세계와 기증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펼쳐지고 있다.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천 화백이 기증한 작품 중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천 화백은 시민들과 후학들이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전 60여 년에 걸쳐 자신이 제작한 작품 93점을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했다. 그 의미를 조명하고 천 화백 작품 세계를 돌아보기 위해 전시는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내 슬픈 전설의 이야기’, ‘환상의 드라마’, ‘영혼의 여행자’, ‘자유로운 여자’ 등으로, “그림은 나의 분신”이라고 말했던 천 화백 작품들을 통해 그를 만날 수 있다. 연중 상시 진행되고, 전시 작품들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sema.seoul.go.kr)에서도 볼 수 있다. 개편으로 전시 내용이 변경될 수도 있기 때문에 관람 전 확인이 필요하다.

※문의 02-2124-8868 서울시립미술관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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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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