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루스 도미니 합창단 창단 25주년 기념 연주회가 2월 10일 오후 7시30분 청주 사직동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주교구 성음악원(담당 최준하 마태오 신부) 소속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인 안젤루스 도미니 합창단(단장 엄지후 엘리사벳)은 1998년 창단, 사회시설 방문 연주 및 유럽 순회 연주 등을 통해 문화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창단 25주년을 맞은 안젤루스 도미니 합창단은 기념 연주회를 통해 ‘주님의 천사’라는 이름에 걸맞은 아름다움 하모니를 들려준다.
‘잠잠하여라 내 영혼아’, ‘올리브 동산에서’,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등 전례 합창으로 문을 여는 연주회는 디즈니 메들리와 뱃노래, 아리랑 등 다양한 합창곡을 준비했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010-8624-0125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