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시오 수녀회(한국관구장 김은경 체칠리아 수녀)는 5월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신천동 롯데콘서트홀에서 ‘임형주와 함께하는 몽골 노밍요스 중등학교 건립 후원 자선 음악회’를 마련한다.
음악회는 2014년 수녀회가 몽골 게르촌에 문 연 노밍요스 초등학교에 더해 중·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공연으로, 팝페라 테너 임형주(대건 안드레아)씨가 진행한다.
몽골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비추고자 임씨와 소프라노 박성희(소화데레사)·플루트 이소영·오보에 이명진(마리안나)·하프 박라나·피아노 오순영씨, ‘요들 여신’ 이은경씨와 K-요들친구들이 함께한다.
공연은 네이버·롯데콘서트홀 등(salesiansisters.modoo.at)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