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안재홍 베다, 이하 서울평단협)는 올해 60주년을 맞는 한국-바티칸시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6월 19일 오후 7시30분 서울 명동주교좌대성당에서 음악회를 마련한다.
‘한국-바티칸 수교 60주년 기념음악회’에는 가톨릭 우리맥소리 국악성가단, 서울 그레고리오 성가단, 서울대교구 국악성가 우리소리 합창단, 트리니타스 여성합창단, 트리니타스 챔버 오케스트라, 트리니타스 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90분에 걸쳐 비발디의 ‘글로리아’ 전곡, 중세 그레고리오 성가, 르네상스 시대 합창곡, 국악 성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합창이 펼쳐진다.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된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