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0일까지 제1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는 각각 임영자, 배요한 개인전이 열린다.
먼저 첫 개인전을 개최하는 임영자(베로니카) 작가는 ‘저 너머에 산, 산은 주님의 신비다’를 주제로 자연의 힘과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표현한 회화 20점을 선보인다.
지난 2월 열린 ‘갤러리 1898 성미술 청년작가 공모전’에서 뽑힌 배요한(요한 세례자) 작가는 하느님의 사랑과 생명력이 가득한 ‘창세기’와 다양하고 다면적인 ‘사람’을 주제로 제작한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40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