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가 주관하고 한국가톨릭문화원이 후원한 군인 성가 프로젝트 음반 ‘사랑의 계절’이 발표됐다.
군인들의 영혼의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군종교구를 홍보하고 후원하기 위한 앨범으로, 성가 작곡가들과 생활성가 가수들의 재능 기부로 제작된 22곡이 담겼다. 현정수 신부의 명곡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을 비롯해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사목표어 ‘그대와 모든 이를 위하여’,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유언 중 ‘나는 행복합니다’ 등 마음 깊이 묵상할 수 있는 복음 말씀을 특송 형태로 수록했다. 모든 성가는 유튜브는 물론,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