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엘라(미카엘라) 작가가 서울 계동 작은쉼터갤러리에서 10월 3~14일 ‘Lovely World’를 주제로 제5회 개인전을 연다.
최 작가는 환경보호를 위해 자연에서 나오는 소재들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내추럴아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토끼해를 맞아 자연물을 이용해 만든 토끼 일러스트와 사랑스러운 단어들을 통해 쉼을 선물한다.
꽃잎과 풀잎, 열매 등을 이용한 최 작가의 작품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한양여대 고종희(마리아) 명예교수는 “초록의 꽃잎과 가지각색의 꽃을 모아 그림을 그리는 최엘라 작가의 작업과 삶의 원천은 기도와 성실함에 있는 것 같다”고 격려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