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뿌에리깐또레스 합창제가 오는 10월 28일 열립니다.
[VCR] 한국뿌에리깐또레스합창연합이 주관하는 제13회 한국뿌에리깐또레스 합창제는 10월 28일 오후 2시 서울대교구 화양동성당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번 합창제에는 CPBC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과 마니피캇 어린이 합창단,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도미니 소년합창단, 제주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등 5개 팀이 참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한국뿌에리깐또레스 합창제에서는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현대 다성부 음악과 전례음악 등이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연주됩니다.
한국뿌에리깐또레스합창연합은 2008년 서울 반포4동성당에서 창단미사를 봉헌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뿌에리 깐또레스’(Pueri Cantores)는 ‘노래하는 아이들’이란 뜻으로, 한국뿌에리깐또레스합창연합은 각 교구와 성당에서 아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하는 7개 합창단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