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랑 작가 개인전 ‘자연에 머물다’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주교좌의정부성당 갤러리 평화에서 열린다. 작가는 다양한 자연물 속에 담긴 생명력을 발견하고, 자연이 품은 힘에서 얻는 희망과 치유를 작품에 담았다. 1m 넘는 대형 캔버스에 꽃과 풀잎을 클로즈업한 듯 그려낸 유화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염지유 기자 g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