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작곡가협회(회장 김수호 베드로, 담당 박민우 알베르토 신부)는 11월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성당에서 제23회 성음악발표회를 개최한다.
이상철(안드레아) 신부를 비롯해 14명의 작곡가들이 하느님을 찬미하며 만든 아름다운 곡들을 초연한다. 작곡가협회의 성가곡 발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이다. 교회 전례를 위한 새로운 창작곡 보급과 발전에 뜻깊은 의미를 전하는 연주회다. 이번 연주회 합창은 서울가톨릭싱어즈가 맡는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