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경(가브리엘라) 작가가 ‘비상(飛翔): 초지일관(初志一貫)’을 주제로 11월 15~23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2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연다.
김 작가는 “어떤 새로운 일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그 순간에 다짐하셨던 여러분들의 초심을 다시 되새겨보며 각자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시는 계기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각자의 초심을 떠올려보고 앞으로의 정진을 위해 기도하고 묵상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있다. 전시 작품은 회화와 전각 43점.
염지유 기자 g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