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선(사비나) 작가의 ‘The Blessing 축복’ 전시가 12월 7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김 작가가 주님께 받은 축복에 대해 감사하고 찬미하는 마음을 아크릴 작품 20여 점에 담았다.
단풍, 숲과 나무, 햇살과 향기 등 늦가을의 정취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과 십자가 그림을 볼 수 있는 자리다. 김 작가는 “작품을 보시며 하느님께 축복을 받는다는 감사의 마음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