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안젤라) 작가는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아 경기 고양시 대화동 마리나 갤러리에서 이콘전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God with u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예수의 성탄, 묵주기도의 성모자, 성모영보, 삼위일체, 동정 성모와 자비의 성모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언어나 회화의 표현과는 다른 이콘을 통해 대림 시기와 성탄 시기의 의미와 신학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리나 갤러리는 수~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염지유 기자 g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