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인(아나다시아) 작가는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에서 12월 21일까지 ‘인생의 사계절’ 전시를 펼친다. 김 작가가 오랜 시간 그림을 그려오며 느끼고 경험한 인생 여정을 정리하고, 그 시간을 온전히 그림을 통해 비춰보는 시간이다. 계절이 달라질 때마다 함께 바뀌는 시선의 변화를 화폭에 담았다.
김 작가는 “갤러리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도 그림을 보시며 자신만의 인생의 여정을 돌아보고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작품 수는 20여 점.
염지유 기자 g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