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성가 찬양크루 ‘열일곱이다’가 1월 17일 새 음원 ‘마니피캇’(Magnificat)을 발표했다. ‘마니피캇’은 ‘찬양하다, 찬미하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성모님께서 잉태 예고를 받은 후 하느님을 찬양하고 하느님께 감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열일곱이다는 이 ‘마리아의 노래’를 현대의 신스팝(Synthpop) 장르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모두가 성모님의 찬양 속에서 발견한 환희와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열일곱이다’는 2017년 제17회 cpbc 창작생활성가제에 출전한 11개 팀을 비롯해 주님께 다양한 탈렌트를 받은 멤버들이 함께 활동하는 생활성가 찬양크루다. 매월 17일을 ‘열일곱이day’로 기념해 새로운 성가 음원을 발표하고 있다. ‘마니피캇’은 43번째 음원이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