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회장 류연수 프란치스코)가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3전시실에서 ‘행복하여라!_Makarios!’를 주제로 기획 사진전을 마련한다.
회원 15명이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에서 가톨릭사진가회는 ‘참 행복’(마태 5,3-12 참조)을 중심으로 가톨릭 예술의 아름다움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신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부터 기도하는 순간, 성당과 예배 공간, 신앙과 가족, 자선과 봉사활동 등 신앙생활에서 얻는 기쁨을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는 1981년부터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건전한 사진문화를 보급하며 회원 간의 신앙심 고취, 세상 복음화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하는 평신도 단체다. 현재 60여 명의 회원들이 출사, 피정, 정기 사진전 개최, 사진촬영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