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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미술가회 정기전 ‘희망의 순례자들’

14일부터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2,3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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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작 ‘희망의 빛’.


제52회 서울가톨릭미술가회(담당 지영현 신부) 정기전 ‘희망의 순례자들’이 14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에서 개막한다. 강희덕(가를로)·박성환(다미아노)·선종훈(프라 안젤리코) 등 70여 명의 작가가 돌과 흙·청동·물감 등으로 빚고 그린 ‘희망’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박혜원(소피아) 회장은 “수년 만에 미술가들의 주보성인인 ‘프라 안젤리코’ 축일(2/18)에 맞춰 전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절망과 고통이 깊은 세상일수록 희망을 노래하는 예술, 즉 ‘하느님 안에서 찾는 예술’이 더욱 절실하며, 진선미(眞善美)의 조화를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폭력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도구”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23일까지 갤러리 제2,3전시실에서 열린다. 같은 기간 제1전시실에서는 제28회 가톨릭 미술상 수상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727-2336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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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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