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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작가 개인전 ‘꽃, 삶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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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타리나) 작가의 개인전 ‘꽃, 삶의 노래’가 강릉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는 자연에서 피어나는 ‘꽃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자신의 마음에서 솟아나는 ‘사랑’과 연결해 그림으로 표현했다. <붓꽃의 꿈>, <능소화>, <명자꽃>, <그 해 여름> 등 수채화 31점을 전시한다.


현재 춘천교구 영동가톨릭미술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승천하시다>, <다 이루었다> 등 성화 4점도 선보인다.


작가는 44년 간의 교직 생활로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6회 신사임당상을 수상했다. 퇴직 후 그림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작가는 “분노와 증오가 가득한 세상에서도 꽃은 언제나 변함없이 따스한 온기를 만들어 낸다”면서 “꽃 그림을 통해 많은 사람이 행복과 위안을 느끼길 바라며, 관객들과 함께 생명과 사랑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는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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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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