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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1898, 이단아·우원경·최양선 외 2인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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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갤러리1898(관장 진슬기 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이 6월 6일부터 15일까지 ‘이단아 이콘전’, ‘함께놀기Ⅱ’, ‘희망의 길’ 전시를 연다.


제1전시실의 이단아(가타리나) 작가는 ‘비잔티움으로의 회귀’를 주제로 이콘전을 갖는다. 작가는 풍부한 색채들로 ‘이콘의 황금기라 불린 14세기 마케도니아 양식을 바탕으로 제작한 <예수님 승천> 등 이콘 14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비잔틴 양식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국내 이콘 작가들과 대중들에게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원경(대건 안드레아) 작가는 제2전시실에서 ‘함께놀기Ⅱ’를 개최한다. 다양한 동물 그림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작가는 <눈맞춤>, <꿈꾸는 숲> 등 작품 32점을 공개한다. 작가는 “사람과 야생 동물은 살아가는 터전은 다르지만 ‘평화’를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3전시실 ‘희망의 길’은 작가 3인이 각자 마음속에 빛나는 희망을 나타낸 전시다. 최양선(크리스티나) 작가는 천연석과 금속을 소재로 ‘성령칠은’을, 이상희(아녜스) 작가는 성가정을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양원희(정혜 엘리사벳) 작가는 천연석과 다양한 재료로 ‘희망’을 표현했다.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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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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