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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중국 천주교회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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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톨릭교회는 외교 단계가 단절된 중국 정부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양새다. 중국교회 역시 정부의 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신앙을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청년들이 물질주의의 흐름 속에서도 활발하게 신앙의 성장에 큰 관심을 두고 참여하고 있다. 


이런 급속한 변화 속에서도 중국과 중국교회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만 다뤄진 면이 없지 않다. 이 책은 홍콩 침례교대학 역사학과 신디 추 교수가 중국의 정치와 종교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한 학자들 논문을 선별해 편집한 것이다. 


중국과 교회를 둘러싼 정치, 사회, 종교, 문화 등 다양한 면모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중국과 바티칸의 관계, 교회의 지도력과 지역 천주교 공동체의 발전에 관한 주요 쟁점을 연구하고자 세계 각지의 학자들이 협력해 펴낸 작업으로도 의미를 주는 책이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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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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