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김현수 토마스 신부, 이하 재단)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 강원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025년 재단 청소년봉사단 ‘이즈밍’(YISMing) 2기의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 단원 15명은 단원들은 숲 생태계를 배우고 탐구하는 등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듣고, 탄소중립 기반의 미션을 수행했다. 또 묘목 제초 작업과 플로깅, 숲 정화 활동 ‘반려숲’ 캠페인 등을 통해 단원들은 생태감수성과 주체적 봉사 정신을 익혔다.
이즈밍은 2기는 세대간 연대를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나눔 문화 확산, 이웃 사랑 실천을 목표로 청소년들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활동 기획·운영·평가까지 참여하는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을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청소년들의 자율적 자치활동을 통한 역량강화를 목표로 2022년부터 이즈밍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