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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글로벌 공동체, 영성 회복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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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글로벌 시대, 공동체주의를 말하다」, 「신을 만난 이후에 : 누미노제 정치와 공동체 변혁」에 이어, 공동체주의와 관련한 저자의 세 번째 저서다. 글로벌 공동체를 주제로 삼아 영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자는 학문적 여정의 끝을 글로벌 공동체로 삼게 된 개인적인 배경을 소개하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영적 깨달음과 학문적 탐구를 병행해 온 과정을 풀어낸다. 


그는 “국제관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글로벌 공동체를 앞당겨 실현하기 위해서는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사랑이란 미덕을 캐내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또한 “사랑이 일상적인 관계 속에서 최대한 발휘될 수 있어야, 상호 신뢰에 바탕을 둔 공동체적 삶이 가능해진다”고 조언한다. 책은 영성을 공동체 의식과 연결하며, 인류가 하나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을 영성 안에서 모색한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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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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