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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류연수 작가 전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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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회장 박철 베네딕도) 제6회 정기회원전과 류연수(프란치스코) 사진작가의 개인전이 서울 명동 갤러리1898(관장 진슬기 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에서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는 ‘기다림’을 주제로 전시를 한다. 110여 명의 회원 중 55명이 참가해 서예와 수묵화 등으로 하느님 말씀을 전한다. 2020년 첫 정기회원전 이래 전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사랑을 실천해 온 회원들은 이번 전시 수익금 일부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박철 회장은 “하느님을 향한 묵상과 희망의 여정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느끼고, 사랑 실천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연수 작가는 ‘표면의 진실’ 주제 전시를 통해 주변의 익숙한 자연 풍경을 새롭게 부각한다. 작품들에는 ‘변화’, ‘환상’, ‘불변’ 등 자연에 숨겨진 시간과 존재의 본질에 대한 탐구가 담겨 있다. 류 작가는 “작업 과정은 변치 않는 ‘본질’을 탐색하기 위한 시간이었다”며 “각기 다른 표면에서 발견되는 진실의 다면성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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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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