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가 10월 31일까지 ‘제29회 가톨릭 미술상’을 공모한다.
부문은 가톨릭 미술상·젊은 작가상·공로상으로 나뉜다. 가톨릭 미술상은 한국 가톨릭교회의 전례와 신앙 공동체의 정신을 높여 성미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작품에 수여된다. 젊은 작가상은 교회 미술의 저변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역량 있는 45세 이하 미술가의 창의적 작품에 주어진다. 특별상은 부문과 관계없이 성미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작가에게 수여한다.
참가신청을 원하는 이는 주교회의 홈페이지(www.cbck.kr) 알림 마당에서 공모 요강과 양식을 확인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2026년 1월 발표되며, 시상식은 2026년 2월 20일 열릴 예정이다.
문의 : 02-460-7647, 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