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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러브레터, 서울 쑥고개성당서 21일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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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창단 이래 바로크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활동 기반을 넓혀 가고 있는 연주 단체 ‘앙상블 러브레터’가 9월 21일 오후 4시 서울대교구 쑥고개성당(주임 이승민 요셉 신부)에서 특별한 연주회를 갖는다.


본당 설립 29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전례력상 9월 15일 ‘고통의 성모 기념일’을 맞아 그 부속가인 페르골레지의 <슬픔의 성모(Stabat Mater)> 등을 연주한다. 총 12개 곡으로 구성된 작품에는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성모 마리아의 슬픔이 담겨 있다. 이외에도 비발디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 <사계> 중 ‘가을’과 ‘겨울’도 연주한다.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 성음악 감독이자 앙상블 리더 최호영(요한 사도) 신부는 해설과 오르간 연주를 맡고, 김호정(율리안나) 음악감독 겸 소프라노, 정민호 카운터테너, 김미가·유연주·이문영·전나경 바이올리니스트, 안지원·임혜진(안젤라) 비올리스트, 강효정(체칠리아) 첼리스트, 곽효일(프란치스코) 콘트라베이시스트 등이 출연한다. 전석 초대. 


※문의 02-873-2333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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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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