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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잡지]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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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잡지
‘경향 돋보기’는 ‘‘혐오 사회’에서 우리는?’이라는 주제 속에서 사회 안의 혐오라는 감정과 행위가 어떻게 확산하고 있는지 살폈다. 또 우리가 진정 경계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혐오의 굴레를 끊기 위해서는 어떤 회심과 실천이 필요한지 돌아봤다. ‘우리들의 이야기’에서는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서울대교구 사회교리학교 역사와 동문회 ‘더나은세상’이 소개됐다. 레오 14세 교황의 첫 권고 ‘내가 너를 사랑하였다’의 주요 내용도 미리 읽어 본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900원>



■  빛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신앙칼럼’을 맡아왔던 정태우 신부(아우구스티노·대구대교구 대덕본당 주임)를 비롯한 여러 필진과 아쉬운 작별을 나누는 특집이 마련됐다.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일 년 과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대구대교구 신학생들을 만나, 소회와 성소에 관한 내용 등 여러 체험을 들었다. <대구대교구/2500원>



■ 생활성서


이번 호 특집은 ‘올해 나의 키워드’를 주제로 한 해의 모든 순간이 하느님의 섭리였음을 믿으며,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은총에 감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숙(아마빌리스·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수녀는 척박한 땅이 생명 가득한 정원으로 변해 가는 과정에서 깨달은 ’기다림‘의 의미를 성찰했다. 송원섭 신부(베드로·인천광역청소년자립지원관 관장)는 홀로서기 청소년·청년들과 동행하며 아이들이 단단하고 믿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다리’를 놓은 여정을 나눴다. <생활성서/4800원>



■ 월간 꿈CUM 


‘인생의 길’을 연재하는 대구대교구 이창영 (바오로) 신부가 이번 호에선 ‘성탄의 신비’를 묵상했다. ‘성 프란치스코의 발자취를 따라서’ 여섯 번째 연재 글에서는 ‘최초의 구유 예절 : 그레치오(Greccio) 구유 동굴 경당’에 대한 글이 실렸다.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본당 성가대 김화수(유스티나) 지휘자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 음악을 성탄의 추억과 함께 소개했다. 서울대교구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 홍성남(마태오) 신부는 ‘감사하는 마음의 의미’에 대한 단상을 실었다. <월간 꿈CUM/5000원>



 ■ 참 소중한 당신


‘하늘에 보물 쌓기’를 특집으로, 작은 손길과 헌신이 이웃의 삶을 밝히고 우리 자신에게는 하느님의 기쁨과 은총으로 되돌아옴을 느끼며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인터뷰-깨소금 신앙’에서는 길벗사랑공동체 김영민(유스티나) 대표를 만나 사랑의 나눔이 만들어 내는 변화와 그 안에 담긴 신앙의 힘에 관해 들어 보았다. ‘말씀으로 그린 하루’는 늘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 하느님을 설명해 준다. <미래사목연구소/4000원>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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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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